트립토판에서 세로토닌·멜라토닌으로 가는 순서
순서는 하나로 정리된다. 음식으로 들어온 트립토판이 몸 안에서 세로토닌이 되고, 어두워지면 그 세로토닌이 다시 멜라토닌으로 바뀐다. 낮의 기분 쪽과 밤의 잠 쪽이 한 줄 위에 있는 셈이다. 트립토판의 효능을 이야기할 때 이 순서가 거의 전부다.
그래서 무엇과 같이 먹는지, 언제 먹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세로토닌에서 멜라토닌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단계는 빛이 줄어야 일어난다고 본다. 잠드는 시각이 매일 다르다면 먹는 시각보다 불을 끄는 시각을 먼저 정해야 한다.
일반 상식
트립토판에 인정된 기능 문구는 어디까지인가
우리가 정리한 고시 원료 사전에서는 트립토판에 붙은 기능성 인정 문구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이 글에는 원문 그대로 옮길 문구가 없고, 이 글의 설명은 전부 일반 상식 쪽이다.
라벨을 볼 때 하나만 조심한다. 어떤 제품은 다른 원료로 기능성을 인정받고 트립토판을 곁들여 넣는다. 그럴 때 겉면에 적힌 기능성 문구는 다른 원료 몫이다. 원재료명에서 트립토판이 어디쯤 적혀 있는지, 기능성 문구가 어느 원료를 가리키는지 따로 확인한다.
일반 상식
정제·캡슐·분말, 하루 섭취량과 형태별 표기 비교
제형이 다르다는 건 같은 원료를 다른 그릇에 담았다는 뜻이다. 아래 표에서 자기 생활에 맞는 쪽을 찾는다. 하루 섭취량은 제품 라벨에 적힌 대로 따르고, 이 글에서 숫자를 정하지는 않는다.
| 형태 | 무엇이 다른가 | 라벨에서 먼저 볼 것 |
|---|---|---|
| 정제 | 들고 다니기 쉽다. 모양을 잡는 부원료가 들어간다 | 1회 섭취 단위, 원재료명 순서 |
| 캡슐 | 냄새와 맛이 덜하다. 겉 피막 원료가 따로 있다 | 피막 원료, 1회 개수 |
| 분말 | 양을 나눠 먹기 쉽다. 맛이 그대로 난다 | 계량 방법, 다른 원료가 섞였는지 |
일반 상식
무엇과 같이 먹어야 제 몫을 하나
트립토판은 혼자 뇌로 들어가지 않는다. 혈액 속 다른 아미노산과 같은 통로를 두고 다툰다고 본다. 고기나 달걀처럼 단백질이 많은 식사와 겹치면 이 다툼에서 밀린다. 반대로 밥이나 빵 같은 탄수화물이 곁에 있으면 다른 아미노산이 먼저 근육 쪽으로 빠져나가 트립토판이 들어갈 자리가 생긴다는 설명이 흔하다.
우유를 마시면 잠이 온다는 말도 같은 이야기다. 우유에 트립토판이 들어 있는 건 맞지만 다른 단백질도 함께 많아서, 우유 한 잔으로 다 설명되지는 않는다고 보는 편이 낫다. 따뜻한 것을 마시며 하루를 정리하는 습관의 몫이 클 수도 있다. 둘 중 어느 쪽이 더 큰지는 우리도 모른다.
일반 상식
잠드는 시각이 매일 다를 때 먹는 시각을 고정하는 법
교대근무처럼 잠드는 시각이 매일 바뀌면 시계 시각으로는 고정이 안 된다. 그래서 기준을 바꾼다. 「몇 시에」가 아니라 「잠들기 몇 시간 전에」로 정하고, 그 무렵에 탄수화물이 조금 든 가벼운 간식을 함께 둔다.
그보다 먼저 고정할 것은 빛이다. 잘 시각이 정해지면 그 전부터 조명을 낮추고 화면을 멀리한다. 아침에 퇴근하는 길이라면 햇빛을 가리는 사람도 있다. 멜라토닌으로 넘어가는 단계는 어둠이 열어 준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로 챙겨 먹는 것이 있거나 진료를 받고 있으면 전문가와 상담한다. 이 제품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일반 상식

수면 리듬 제형별 글
수면 리듬을 제형별로 나눠 따로 정리한다. 자기에게 맞는 갈래부터 읽으면 된다.
- 들고 다니기 쉬운 트립토판 정제를 고르는 기준
- 맛과 냄새가 신경 쓰일 때 캡슐을 고르는 기준
- 양을 나눠 먹고 싶을 때 분말을 고르는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