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설사 반복, 음식으로 안 되면 볼 성분

변비 설사 반복, 음식으로 안 되면 볼 성분

작성자

카테고리:

음식으로 안 될 때, 무엇을 기준으로 고르나

음식으로 리듬이 안 잡힌다면, 성분은 「지금 내 화장실 사정이 어느 쪽으로 기우는가」를 기준으로 고른다. 주기가 들쭉날쭉한지, 굳음과 묽음이 번갈아 오는지, 가스가 먼저 차는지에 따라 볼 성분이 갈린다. 식약처가 배변활동과 관련해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는 몇 갈래로 나뉘고, 인정된 문구도 조금씩 다르다. 아래 칸에서 자기 경우를 먼저 찾고, 표에서 그 성분의 인정 문구와 하루 섭취량을 확인하는 순서로 읽으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 — 화장실 주기가 들쭉날쭉한 경우

출근 전, 회의 전처럼 정해진 시간에 맞추려 해도 화장실 주기가 날마다 다르다면 프로바이오틱스부터 본다. 고르는 기준은 라벨의 균 수(CFU)다. 표에 적힌 하루 섭취량 범위 안에 드는지, 그리고 그 수가 「제조 시」가 아니라 「유통기한까지」 보장되는 수인지를 본다. 한두 번 먹고 달라졌는지를 따지기보다, 같은 제품을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먹으며 지켜보는 편이 낫다고 본다. 이 부분은 일반 상식이다.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 — 굳을 때와 묽을 때가 번갈아 오는 경우

며칠 막혔다가 한 번에 쏟는 식으로 굳을 때와 묽을 때가 번갈아 온다면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을 본다. 물에 녹는 식이섬유라 음식에서 섬유질을 챙기기 어려운 경우에 견줘 볼 만하다. 라벨에서는 「식이섬유로서」 몇 g인지를 확인한다. 원료 무게가 아니라 식이섬유 함량으로 적혀 있어야 표의 섭취량과 비교할 수 있다. 처음부터 많이 먹으면 배가 더부룩할 수 있어 적은 양에서 시작해 늘린다고 본다. 일반 상식이다.

프락토올리고당·라피노스 — 가스가 먼저 차는 경우

화장실보다 가스가 먼저 차고 배가 불러오는 쪽이라면 프락토올리고당이나 라피노스를 본다. 둘 다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당류로 분류된다. 라벨에서는 「프락토올리고당으로서」·「라피노스로서」 몇 g인지가 적혀 있는지 본다. 다만 가스가 잘 차는 사람은 처음 며칠 오히려 더부룩함이 늘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양을 나눠 먹으며 몸의 반응을 살핀다. 일반 상식이다.

단백질 — 끼니를 자주 거르는 경우

끼니를 자주 거르는 경우는 성분보다 식사 리듬이 먼저다. 먹는 양과 시간이 들쭉날쭉하면 화장실 리듬도 따라 흔들린다고 본다. 단백질 보충제를 찾는 경우가 있지만, 표에서 보듯 대두단백·유단백가수분해물에 인정된 기능은 배변활동과 관련이 없다. 단백질은 거른 끼니를 메우는 용도로만 보고, 배변 쪽 기대는 앞의 성분들에서 찾는 것이 맞다.

성분별 하루 섭취량과 몇 주째에 판단하나

같은 「장」 이라도 성분마다 인정된 문구가 다르다. 아래 표에서 자기 경우에 해당하는 성분의 기능성 문구를 먼저 읽고, 라벨의 함량이 하루 섭취량 범위에 드는지를 맞춰 본다. 몇 주째에 판단할지는 고시가 정하지 않는다. 같은 제품을 2~4주 정도 꾸준히 먹은 뒤 화장실 주기를 적어 비교해 보는 것이 무난하다고 본다. 이 기준은 일반 상식이다.

성분 인정된 기능성(식약처 고시 원문) 하루 섭취량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000,000(1억)~10,000,000,000(100억) CFU
구아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 식후 혈당상승 억제 ・ 장내 유익균 증식 ・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 식이섬유로서 5 ~ 11 g
구아검가수분해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 식후 혈당상승 억제 ・ 장내 유익균 증식 ・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 식이섬유로서 5 ~ 11 g
프락토올리고당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프락토올리고당으로서 3~8 g
라피노스 (가) 장내 유익균의 증식과 유해균의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나) 배변활동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 라피노스로서 3~5 g
대두단백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대두단백으로서 15 g 이상
유단백가수분해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출처: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체중이 줄거나 밤에 깨면

화장실 사정이 흔들리는 것 말고 다른 신호가 같이 온다면 성분을 고를 때가 아니다. 애쓰지 않았는데 체중이 줄거나, 밤에 배가 아파 잠에서 깨거나, 변에 피가 섞이거나 색이 검게 바뀌거나, 이런 상태가 몇 주째 이어진다면 소화기 진료를 받는다. 지금 먹고 있는 것이 있다면 새로 더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한다. 이 글에서 다룬 것은 건강기능식품이며, 이 제품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