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A 효능과 제형별 차이, 고르는 법

EAA 효능과 제형별 차이,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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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미노산 제품과 무엇이 다르고, 단백질 대신이 되는가

EAA는 몸이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필수아미노산을 묶어 담은 제품이고, BCAA는 그중 세 가지만 골라 담은 제품이다. 그래서 BCAA에서 EAA로 바꾸는 것은 빠져 있던 나머지 필수아미노산까지 채우는 일이라고 보면 된다. 단백질 대신이 되느냐고 물으면, 그렇지 않다고 본다. 음식으로 먹는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 말고도 여러 아미노산이 함께 들어 있고, 끼니로 먹는 양도 비교가 안 된다. EAA는 단백질을 채운 다음에 얹는 것이다. 끼니를 거르고 그 자리에 대신 놓는 것이 아니다.

EAA가 인정받은 기능과 그 근거 수준

먼저 짚어둘 것이 있다. EAA는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가 아니다. 그래서 이 글에는 옮길 고시 문구가 없고, 인정된 기능이라고 부를 것도 없다. 운동한 뒤 몸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는 설명은 일반 상식 수준의 이야기다. 제품 포장에 그보다 더 나간 말이 적혀 있다면, 고시가 뒷받침하는 말인지 따로 확인해야 한다. 근거 수준을 묻는다면 지금 할 수 있는 정확한 답은 「고시 근거 없음」이다. 이 제품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출처: 일반 상식

분말·정제·액상·활성형, 형태별로 갈리는 자리

같은 EAA라도 형태에 따라 먹기 편한 점과 따져볼 점이 다르다. 아래 표에서 자기가 걸리는 쪽을 찾는다.

형태 무엇이 다른가 무엇부터 보나
분말 물에 타서 마신다. 먹는 양을 조절하기 쉽다 맛과 잘 녹는지. 파우더가 안 맞았던 사람은 여기서 걸린다
정제 삼키기만 하면 되고 맛이 없다. 한 번에 여러 알을 먹어야 할 수 있다 한 번에 몇 알을 먹어야 하는지 라벨에서 먼저 센다
액상 뜯어서 바로 마신다. 들고 다니기 편하다 당류와 첨가물 표기
활성형 흡수가 빠르다는 문구를 내세운다 그 문구가 고시에 근거한 말인지. 근거가 안 보이면 다른 형태와 같은 것으로 본다

형태가 달라도 성분은 같다. 고르는 기준은 결국 꾸준히 먹을 수 있느냐 하나로 모인다.

운동 전과 운동 후, 어느 쪽에 놓나

운동 전에 먹을지 후에 먹을지는 고시가 정해 두지 않았다. 여기서부터는 일반 상식이다. 흔히 운동 앞뒤 가까운 때에 먹으라고 하지만, 전과 후 가운데 어느 쪽이 분명히 낫다는 이야기는 엇갈린다. 그래서 이렇게 정리한다. 운동이 끝나고 곧 끼니를 먹는다면 굳이 하나 더 먹지 않아도 된다. 공복에 운동하거나 운동 뒤 끼니까지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그 사이에 먹는다. 언제 먹느냐보다 빠뜨리지 않는 것이 먼저다.

운동 전과 운동 후, 어느 쪽에 놓나

단백질과 함께 챙길 때의 양 기준

단백질과 함께 챙긴다면 끼니부터 본다. 하루 식사에서 끼니마다 단백질 반찬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EAA는 그다음에 더한다. 라벨에서는 세 가지를 본다. 한 번 먹는 양에 필수아미노산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특정 아미노산만 크게 적어 두고 나머지는 흐릿하게 처리하지 않았는지, 단백질 보충제와 같이 먹으면 하루에 모두 얼마가 되는지다. 얼마가 알맞은지는 우리가 숫자로 말할 근거가 없다. 제품에 적힌 섭취량을 넘기지 않는다는 것까지가 할 수 있는 말이다.

몸이 안 붙는다고 느낄 때 먼저 볼 것

몸이 안 붙는다고 느낄 때는 무엇을 더할지보다 지금 무엇이 빠져 있는지를 먼저 본다. 원인을 짐작하려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어느 쪽에 가까운지 찾으려는 것이다.

식사량이 적은 쪽 — 끼니 자체가 가볍다면 EAA보다 끼니로 먹는 단백질을 먼저 채운다. 아미노산 제품으로 끼니를 대신하려 하면 돈은 쓰는데 정작 모자란 것은 그대로 남는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 제자리인 쪽 — 잠, 쉬는 날, 운동 강도를 바꿔 왔는지를 먼저 본다. 이미 단백질을 넉넉히 먹고 있다면 제품을 하나 더 먹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수 있다.

BCAA를 먹어 왔는데 바꿀지 고민하는 쪽 — 끼니가 넉넉하면 둘의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수 있다. 끼니가 모자란 날이 많다면 나머지 필수아미노산까지 담은 쪽이 낫다고 본다.

이유 없이 체중이 빠지거나 기운이 계속 떨어진다면 제품을 바꾸기 전에 의사와 상담한다.

제형·용도별로 이어지는 글

이 글에서 이어지는 글은 세 갈래다.

  • 제형별 — 분말·정제·액상을 고를 때 라벨에서 볼 것
  • 용도별 — 식사량이 적을 때 끼니로 단백질을 채우는 법
  • 시점별 — 운동 전후와 공복 운동일 때 언제 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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