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킨 효능과 제형별 차이,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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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몇 잔이면 카테킨이 채워지나

답부터 말하면, 녹차를 몇 잔 마셔야 카테킨이 “채워진다”는 기준은 없다. 식약처가 이 성분에 하루 얼마라는 선을 정해 둔 것을 이 글에서는 근거로 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몇 잔이면 충분한가”는 숫자로 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다만 차로 마시는 쪽과 추출물로 먹는 쪽은 성격이 다르다. 차는 우리는 방식에 따라 들어오는 양이 매번 달라지고, 추출물은 한 알에 담긴 양이 라벨에 적혀 있다. 하루 몇 잔씩 마셨는데 달라진 게 없어 헛수고 같다면, 마신 양이 모자랐다기보다 차라는 형태가 원래 양을 가늠하기 어려운 쪽일 가능성이 크다.

차 한 잔과 추출물 한 알, 카테킨 양을 나란히 보기

같은 녹차에서 나왔어도 차 한 잔과 추출물 한 알은 다른 물건으로 보는 게 맞다. 아래 표에서 자기 습관에 가까운 줄을 찾으면 된다.

경우 무엇이 다른가 무엇부터 손대나
차로 우려 마시는 쪽 잎의 양, 물 온도, 우리는 시간에 따라 매번 달라진다. 얼마나 들어왔는지 알 길이 없다 우리는 방식을 일정하게 맞추는 것부터
가루차로 타 마시는 쪽 잎을 통째로 먹는 셈이라 우린 차와는 결이 다르다 한 번에 타는 양을 정해 두는 것부터
추출물을 먹는 쪽 한 알에 담긴 양이 라벨에 적혀 있어 가늠할 수 있다 라벨의 함량 표시를 읽는 것부터

추출물 제품에서 함량 표시를 읽는 법

추출물 제품을 고를 때는 앞면 문구보다 뒷면 표시를 먼저 본다. 앞면의 큰 글씨는 원료 전체의 양인 경우가 많다. 그 원료 안에 카테킨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는 따로 적혀 있거나, 아예 없을 수도 있다.

그래서 볼 것은 셋이다. 하루에 몇 알을 먹으라고 되어 있는지, 함량이 한 알 기준인지 하루 기준인지, 그리고 원료 양과 카테킨 양을 구분해서 적었는지. 이 셋이 맞아야 서로 다른 제품을 비교할 수 있다. 기준이 없으면 그건 비교가 아니라 소개다.

물 온도와 우리는 시간이 바꾸는 것

차로 마신다면 물 온도와 우리는 시간이 맛만 바꾸는 게 아니다. 뜨거운 물에 오래 우리면 쓰고 떫은맛이 강해지는데, 그 떫은맛을 내는 쪽이 카테킨 계열이라고 본다. 미지근한 물에 짧게 우리면 맛은 부드럽지만 그만큼 덜 우러난다.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다만 매번 우리는 방식이 다르면 매번 다른 차를 마시는 셈이다. 양을 가늠하고 싶다면 방식부터 하나로 정해 두는 편이 낫다.

식사와 함께인가 사이인가

섭취 시점은 고시가 정해 둔 것이 아니다. 아래는 일반 상식으로 알려진 정도다.

식사 사이에 마시면 다른 음식과 섞이지 않는 대신 속이 쓰릴 수 있다. 식사와 함께 마시면 속은 편하지만 음식 속 성분과 엉킬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철분이 많은 음식과는 시간을 두는 편이 낫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속이 예민한 편이라면 식후 조금 지나서 마시는 쪽이 무난하다.

식사와 함께인가 사이인가

빈속에 진하게 마시는 습관

빈속에 진한 녹차를 연거푸 마시는 습관은 다시 보는 게 좋다. 떫은 성분과 각성 성분이 빈 위에 바로 닿아 속이 쓰리거나 메스꺼울 수 있다. 추출물은 차보다 한 번에 들어오는 양이 많을 수 있으니, 정해진 양보다 늘려 먹지 않는다.

먹는 동안 속이 계속 불편하거나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 이어지면 멈추고 전문가와 상담한다. 지금 먹고 있는 것이 있다면 시작하기 전에 먼저 물어보는 편이 낫다.

이 제품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카테킨을 쓰는 제품 글 모음

카테킨을 쓰는 제품은 형태에 따라 갈래가 나뉜다. 자기에게 맞는 형태부터 찾아 읽으면 된다.

우려 마시는 잎차와 티백 · 통째로 타 마시는 가루차 · 한 알로 먹는 추출물 정제와 캡슐

출처: 일반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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