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몇 mg을 얼마 동안 챙기나
하루 포스파티딜세린 300 mg이다. 고시가 정한 하루 섭취량은 이 한 줄이고, 그 위로 올리라는 근거는 고시에 없다. 기간은 고시가 말하지 않는다 — 며칠이 아니라 몇 주 단위로 두고 보는 자리다.
먼저 짚을 것이 하나 있다. 고시에 적힌 말은 「기억력」이 아니다. 어떤 말로 적혀 있는지는 아래 표에 원문 그대로 옮겨 뒀다. 그 문장 바깥은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기억력 쪽으로 인정된 표시 문구
표시 문구는 제품 앞면 카피가 아니라 뒷면 「기능성」 항목에 있다. 앞면은 회사가 고른 말이고, 뒷면은 고시에 실린 문장을 그대로 옮겨야 하는 자리다. 둘을 같은 것으로 읽으면 처음부터 어긋난다.
그 문장은 바꿔 쓸 수 없다. 어미 하나를 단정형으로 고치거나 낱말을 더 익숙한 말로 갈아 끼우는 순간 인정된 범위를 넘는다. 그래서 이 글도 요약하거나 풀어 쓰지 않고 원문을 그대로 옮긴다 — 다음 칸의 표가 그것이다.
하루 섭취량과 원료 유래를 정리한 표
읽는 순서는 오른쪽 섭취량이 아니라 가운데 문장이다. 자기 경우가 그 문장 안에 들어 있는지부터 본다.
| 성분 | 인정된 기능성(식약처 고시 원문) | 하루 섭취량 |
|---|---|---|
| 포스파티딜세린 |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포스파티딜세린으로서 300 mg |
출처: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원료 유래가 갈릴 때 고르는 법
원료 유래는 크게 둘로 갈린다. 콩에서 뽑은 것과 바다 원료에서 뽑은 것이다. 표시된 하루 섭취량은 어느 쪽이든 같은 기준으로 적히고, 표시 문구도 유래에 따라 갈리지 않는다. 그러니 유래는 무엇이 더 낫냐가 아니라 자기가 피해야 할 것이 있느냐로 고른다.
콩을 피하는 쪽이라면 대두 유래 표기를, 해산물을 피하는 쪽이라면 반대쪽을 본다. 이 표기는 「기능성」 항목이 아니라 원재료명 옆에 따로 붙는다. 거기까지 읽어야 갈린다.
몇 주쯤 두고 봐야 하는지
고시는 언제 먹으라고 정해 두지 않는다. 찾아봤고 없었다. 그러니 이 칸의 근거는 일반 상식이다.
기름기가 있는 식사와 함께 먹을 때 흡수가 낫다고 본다. 기간도 정해진 것이 없어, 며칠로 판단하지 않고 몇 주 단위로 두고 보는 쪽이 보통이다. 어느 시간대든 매일 같은 자리에 두는 편이 빠뜨리지 않는 데 낫다.
넘기지 말아야 할 양
하루 300 mg이 기준선이다. 더 넣는다고 더 가는 것이 아니고, 여러 제품을 같이 챙기면 같은 성분이 두 번 들어간다. 라벨의 함량을 합쳐서 세는 이유다.
이미 챙겨 먹고 있는 것이 있거나 임신·수유 중이라면 전문가와 상담한다. 이 제품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을 쓰는 다른 글로 이어보기
같은 성분이라도 보는 각도가 갈린다. 나이가 들며 말이 잘 안 떠오르는 쪽에서 출발한 글, 피부 쪽 표시 문구를 따로 정리한 글, 라벨에서 함량과 원료 유래를 읽는 법만 모은 글로 이어진다.
어느 쪽이든 출발은 같다. 제품 이름이 아니라 고시에 적힌 문장부터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