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M 효능과 하루 권장량, 고르는 법

MSM 효능과 하루 권장량,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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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이라는 이름이 걸릴 때 무엇부터 확인하나

유황이라는 이름 때문에 망설이는 쪽이라면, 먼저 갈라 볼 것이 하나 있습니다. 광물성 유황과 MSM(엠에스엠, 식이유황)은 이름만 겹칠 뿐 같은 것이 아닙니다. MSM은 메틸설포닐메탄이라는 이름의 유기 화합물이고, 유황 성분을 분자 안에 품고 있어서 그렇게 불립니다.

그러니 확인할 순서는 이렇습니다. 첫째, 내가 받은 제품에 적힌 것이 MSM인지 다른 유황 표기인지. 둘째, 그 제품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표시를 달고 있는지. 셋째, 하루에 얼마씩 먹으라고 적혀 있는지. 이 셋은 전부 제품 라벨에서 눈으로 확인되는 것이고, 확인이 안 되는 제품이라면 거기서 멈추는 편이 낫습니다.

출처: 일반 상식

관절·연골 표시로 인정된 문구

MSM이 관절이나 연골과 관련해 어떤 문구로 표시되는지는, 국내에서 정리해 두기 어려운 자리에 있습니다.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고시된 기능성 원료 목록에 MSM 단독 항목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관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같은 인정 문구를 MSM 이름으로 가져다 붙일 근거가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그래서 시중 제품의 표시는 대개 두 갈래로 갈립니다. 하나는 관절·연골 기능성을 인정받은 다른 원료가 주된 성분이고 MSM이 함께 들어간 경우, 다른 하나는 기능성 표시 없이 일반 식품이나 원료 그대로 파는 경우입니다. 앞쪽이라면 라벨에 적힌 인정 문구는 MSM의 것이 아니라 그 다른 원료의 것입니다.

이 구분을 알고 라벨을 보면, 같은 “관절”이라는 말이 붙어 있어도 그 말이 어느 성분에 걸린 것인지 읽힙니다. 우리가 이 칸에서 할 수 있는 정리는 여기까지입니다.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적지 않겠습니다.

출처: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하루 섭취량과 상한을 정리한 표

하루에 얼마를 먹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숫자를 적지 않습니다. MSM은 고시된 기능성 원료가 아니라서 식약처가 정한 일일 섭취량도 상한도 없습니다. 근거 없는 숫자를 적는 대신, 어디를 봐야 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어디를 보나 무엇이 적혀 있나 무엇부터 손대나
제품 라벨의 섭취량 안내 제조사가 정한 1회량과 횟수 이 숫자를 기준으로 삼는다
고시 일일섭취량 MSM에는 없다 없다는 것을 알고 넘어간다
섞여 들어간 다른 원료 그 원료의 일일섭취량 합산해서 넘치지 않는지 본다

표에서 자기 경우를 찾으면 됩니다. 기준이 되는 것은 결국 손에 든 제품의 라벨이고, 여러 제품을 같이 먹고 있다면 세 번째 줄이 가장 중요합니다.

출처: 일반 상식

분말과 정제 중 고를 때

같은 MSM이라도 분말과 정제는 쓰는 맛이 다릅니다. 갈라서 보면 이렇습니다.

경우 무엇이 다른가 무엇부터 손대나
분말 양을 조절해 덜거나 더할 수 있다. 특유의 냄새와 쓴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물이나 주스에 타서 맛을 견딜 수 있는지 먼저 본다
정제·캡슐 1회량이 이미 나뉘어 있어 조절 폭이 좁다. 맛과 냄새가 덜 느껴진다 한 알에 얼마가 들었는지 라벨에서 확인한다

양을 세밀하게 조절하고 싶은 쪽이라면 분말이, 맛이 걸리거나 매번 계량하는 것이 번거로운 쪽이라면 정제가 손이 덜 갑니다. 섞인 제품을 받았다면 대개 정제나 캡슐이고, 그 경우 MSM만 따로 양을 줄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처음에 양을 어떻게 올려 가나

처음 먹기 시작할 때는 적은 양에서 시작해 며칠에 걸쳐 올려 가는 방식이 흔히 권해집니다. 몸이 받는지 보면서 늘리자는 뜻이고, 한 번에 라벨의 최대량부터 시작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고시에 적힌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방식입니다.

먹는 시각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MSM은 물에 녹는 성질이라 기름진 식사와 맞춰 먹어야 할 이유는 따로 없고, 속이 불편한 쪽이라면 식사와 함께 먹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분말이라면 물을 넉넉히 타서 맛을 눅이는 것이 오래 먹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일반 상식

처음에 양을 어떻게 올려 가나

냄새와 순도 표기에서 볼 것

라벨에서 볼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순도 표기입니다. 정제 공정을 몇 번 거쳤는지, 순도를 몇 퍼센트로 적어 두었는지가 제품마다 갈립니다. 둘째는 원료의 형태입니다. MSM 외에 무엇이 함께 들어 있는지, 그 성분이 기능성 표시를 달고 있는지가 제품의 성격을 정합니다.

셋째는 냄새입니다. MSM은 유황 계열 특유의 냄새가 있고, 이것 자체는 이상 신호가 아닙니다. 다만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했다면 보관 상태를 의심해 볼 일입니다. 분말은 습기를 잘 먹으니 뚜껑을 꼭 닫고 건조한 곳에 둡니다.

이 제품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병원에서 받아 드시는 것이 있거나 지병이 있다면, 새로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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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이 뻐근한 아침에 MSM 하나만 놓고 고민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개는 다른 이름과 같이 놓고 견주게 됩니다. 이어서 볼 만한 갈래를 적어 둡니다.

관절과 연골 쪽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가 무엇인지 정리한 글, 여러 성분이 섞인 제품에서 어느 성분에 표시가 걸린 것인지 읽는 법을 다룬 글, 그리고 고시 원료와 그렇지 않은 원료를 라벨에서 가르는 법을 정리한 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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