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에 담아둔 CLA와 리놀레산, 무엇이 다른가
CLA와 리놀레산은 이름이 닮았지만 같은 것이 아니다. 리놀레산은 콩기름·옥수수기름·해바라기씨유 같은 식물성 기름에 흔히 들어 있는 지방산이다. CLA는 리놀레산에서 이중결합 위치가 달라진 형태를 따로 모은 원료다. 체지방 쪽 제품 성분표에 적힌 것은 대개 CLA다. 그러니 장바구니에 담아둔 것이 무엇인지 라벨부터 확인한다. 기름과 캡슐 중에서 고른다면, 평소 식물성 기름으로 요리하는 식단에는 이미 기름으로 들어오고 있으니 식용유부터 본다. 캡슐은 그다음 일이다.
리놀레산에 국내에서 인정된 기능이 있는가
우리가 확인한 범위에서는 리놀레산 하나만으로 국내에서 인정된 기능 문구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라벨에 리놀레산이 크게 적혀 있어도 인정된 기능이 있다는 뜻은 아니다. 라벨에서는 세 가지를 본다. 원료명이 리놀레산인지 CLA인지, 건강기능식품 표시가 있는지, 기능성 문구가 어느 원료에 붙어 있는지다. 기능성 문구가 CLA에 붙어 있다면 그 제품은 CLA 제품으로 읽는 것이 맞다.
출처: 일반 상식
기름·연질캡슐·액상, 하루 섭취량과 산패 표기 비교
제형마다 갈리는 것은 성분보다 먹는 방식과 보관이다. 아래 표에서 자기 식단에 가까운 줄을 찾는다. 하루 섭취량은 제품마다 달라서, 라벨의 섭취 방법을 그대로 따른다.
| 제형 | 무엇이 다른가 | 무엇부터 손대나 |
|---|---|---|
| 기름(식용유) | 요리로 매일 들어온다. 개봉 뒤 빛과 열에 닿으면 산패가 빨라진다 | 지금 쓰는 기름의 종류와 개봉일부터 본다 |
| 연질캡슐 | 정해진 양을 맞추기 쉽다. 냄새로 산패를 알아채기 어렵다 | 원료명, 유통기한, 보관 방법 표기를 본다 |
| 액상 | 숟가락으로 양을 맞춘다. 병을 여닫을 때마다 공기와 닿는다 | 개봉 뒤 보관 표기와 냉장 여부를 본다 |
이미 식단으로 들어오는 양을 세어보는 법
식단으로 이미 들어오는 양은 이렇게 센다. 일주일 동안 먹은 것 가운데 식물성 기름이 들어간 것을 적는다. 볶음과 부침에 쓴 콩기름·옥수수기름·해바라기씨유, 견과류와 씨앗, 마요네즈와 드레싱, 튀긴 과자, 외식이 여기에 든다. 이 목록이 길다면 리놀레산은 이미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보는 것이 일반 상식이다. 식용유를 바꿔볼까 하는 쪽이라면 무엇을 더할지보다 무엇을 덜 쓸지를 먼저 본다. 다른 지방산 보충제를 챙겨온 쪽이라면 그 제품 성분표에 리놀레산이 함께 들어 있는지도 확인한다. 목록이 짧다면 캡슐보다 음식에서 먼저 채운다.
보관과 개봉 뒤 기간에서 갈리는 것
기름은 빛·열·공기에 닿을수록 산패한다. 개봉한 식용유는 가스레인지 옆을 피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두고, 쓰고 나면 뚜껑을 바로 닫는다. 냄새가 쩐내처럼 변했다면 기한이 남았어도 쓰지 않는다. 캡슐은 냄새로 알기 어려우니 라벨의 보관 방법과 개봉 뒤 섭취 기간 표기를 따른다. 액상은 냉장 보관 표기가 있는지 본다. 지금 먹고 있는 것이 있거나 지병이 있으면 전문가와 상담한다. 이 제품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지방산 제형별 글
지방산을 제형별로 나눠 본 글은 이렇게 이어진다. 리놀레산이 많이 든 식물성 기름을 고르는 법, 체지방 쪽 성분표에 자주 보이는 CLA 정리, 연질캡슐과 액상 지방산 제품의 보관 차이다. 아직 정리 중인 갈래는 글이 올라오는 대로 이어 붙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