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건조, 어떤 경우인지부터

두피 건조, 어떤 경우인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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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떨어지는 흰 것이 건조 갈래인지 구분하는 법

어깨에 떨어지는 흰 것이 건조 갈래인지는 가루의 모양과 두피의 기름기로 먼저 가른다. 잘고 하얀 가루가 털면 흩어지고, 머리를 감고 나면 두피가 당긴다면 건조 쪽이다. 노르스름하고 뭉친 조각이 머리카락에 붙어 잘 떨어지지 않고 두피가 번들거린다면 건조가 아니라 기름진 갈래다. 둘은 손대는 방향이 반대다. 구분하지 않고 보습만 더하면 기름진 쪽은 오히려 더 심해질 수 있다. 어느 갈래든 가장 먼저 바꿀 것은 감는 습관이다. 물 온도, 감는 횟수, 말리는 방법 세 가지를 아래에서 갈래별로 정리했다.

기름지면서 같이 떨어지는 갈래

오후가 되면 정수리가 번들거리고, 떨어지는 조각이 크고 누렇다면 이 갈래다. 겉으로는 각질이 일어나 건조해 보여도 실제로는 기름과 각질이 함께 쌓인 상태라서, 두피를 더 감싸는 것보다 쌓이지 않게 하는 쪽이 먼저다. 감는 간격을 너무 벌리지 않고, 컨디셔너는 두피가 아니라 모발 끝에만 쓴다. 헬멧이나 모자를 오래 쓰는 사람은 땀과 기름이 안에 갇혀 이 갈래로 기울기 쉽다. 그런 날은 미루지 말고 그날 감는 편이 낫다.

감고 나면 당기고 가려운 갈래

감고 나서 두피가 당기고, 가루가 잘고 하얗고 마른 느낌이라면 건조 갈래다. 겨울철 난방이나 뜨거운 물로 오래 감는 습관이 겹치면 더 두드러진다. 이 갈래는 씻어내는 힘을 줄이는 쪽으로 손댄다. 물은 미지근하게 맞추고, 하루에 여러 번 감지 않으며, 샴푸를 두피에 오래 두지 않는다. 가렵다고 손톱으로 긁으면 각질이 더 일어나고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손끝으로 문지르는 정도에서 멈춘다.

염색과 펌 뒤에만 심해지는 갈래

평소에는 괜찮다가 염색이나 펌을 한 뒤에만 각질이 일고 따갑다면 시술에 쓰는 제품이 두피를 자극한 경우일 수 있다. 이 갈래는 감는 습관보다 시술 쪽을 먼저 본다. 시술 사이 간격을 넉넉히 두고, 시술 직후 며칠은 뜨거운 물과 세게 문지르는 것을 피한다. 새 제품을 쓰기 전에는 귀 뒤에 조금 발라 반응을 보는 방법도 있다. 시술 뒤 두피가 붓거나 진물이 난다면 습관으로 다룰 일이 아니니 마지막 칸을 본다.

감는 횟수·물 온도·말리는 방법에서 바꿀 것

감는 횟수는 갈래에 따라 다르다. 기름진 쪽은 매일 감는 편이 낫고, 건조한 쪽은 하루 걸러 감아도 된다. 물 온도는 두 갈래 모두 미지근하게 맞춘다. 뜨거운 물은 개운하지만 두피의 기름막을 한꺼번에 걷어낸다. 샴푸는 손에서 먼저 거품을 내 두피에 얹고, 손톱이 아니라 손끝으로 문지른 뒤 거품이 남지 않게 충분히 헹군다. 말릴 때는 수건으로 비비지 말고 눌러서 물기를 뺀다. 드라이어는 거리를 두고 미지근하거나 찬 바람으로 두피부터 말린다. 젖은 채로 잠들거나 헬멧을 쓰지 않는다.

출처: 일반 상식

갈래별 구분 신호와 챙기는 영양성분 비교표

같은 흰 가루라도 갈래에 따라 먼저 손댈 곳이 갈린다. 아래 표에서 자기 경우를 찾는다.

갈래 구분 신호 무엇부터 손대나 식사에서 볼 것
기름진 갈래 조각이 크고 누렇다, 오후에 두피가 번들거린다 감는 간격을 줄이고 컨디셔너는 모발 끝에만 기름진 음식에 치우치지 않게 끼니를 고르게
건조 갈래 가루가 잘고 하얗다, 감고 나면 당긴다 물 온도를 낮추고 감는 횟수를 줄인다 물을 자주 마시고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시술 뒤 갈래 염색·펌 뒤에만 따갑고 각질이 인다 시술 간격을 벌리고 새 제품은 먼저 시험한다 식사보다 시술 쪽을 먼저 본다

이 글에서는 특정 성분을 권하지 않는다. 두피 각질은 감는 습관에서 먼저 갈리고, 영양성분을 고르는 일은 그다음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출처: 일반 상식

두피가 붉어지고 진물이 비칠 때 병원에 갈 시점

습관을 바꿔도 몇 주째 그대로이거나, 아래 신호가 보이면 피부과에 간다. 두피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진물이 비칠 때, 딱지가 앉고 아플 때, 각질이 이마·귀 뒤·눈썹까지 번질 때,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함께 빠질 때다. 가려움 때문에 잠을 설치거나 긁어서 상처가 나는 정도도 그 신호에 든다. 이런 경우는 감는 습관으로 가를 수 있는 범위를 넘는다. 원인을 가리는 것은 전문가의 몫이고, 그때까지는 새 제품을 이것저것 바꿔 쓰지 않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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