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로 안 될 때 원인은 어디에 남아 있나
양치를 꼼꼼히 해도 냄새가 남는다면, 원인은 대개 칫솔이 지나가지 않는 자리에 남아 있다. 이 사이와 잇몸 경계, 혀 뒤쪽, 그리고 입이 마르는 시간이다. 그래서 양치로 안 될 때는 더 세게 닦기보다 닿지 않던 곳을 먼저 찾는다. 챙길 것도 이 순서를 따른다. 자리를 먼저 보고, 습관을 고치고, 그래도 남으면 치과에서 확인한다. 아래 칸은 그 순서대로 놓았다.
칫솔이 닿지 않는 자리부터
칫솔은 평평한 면을 닦는 도구다. 냄새는 이 사이와 잇몸 경계에 낀 찌꺼기에서 많이 난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한 번 쓰고 나서 냄새를 맡아 보면 어디에 남아 있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처음 쓰면 피가 조금 비칠 수 있다. 며칠 이어서 쓰면서 줄어드는지를 본다. 줄지 않고 계속된다면 마지막 칸으로 넘어간다. 양치 순서에 이 단계 하나를 끼우는 것만으로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혀와 입이 마르는 습관
혀 뒤쪽이 하얗게 덮여 있다면 거기서도 냄새가 난다. 혀 클리너나 칫솔로 안쪽에서 앞쪽으로 가볍게 쓸어낸다. 세게 긁을 필요는 없다. 입이 마르는 것도 큰 몫을 한다. 침이 줄면 냄새가 진해진다. 아침에 유독 심한 것은 자는 동안 침이 줄기 때문이라고 본다. 하루 종일 말을 하는 일, 마스크를 오래 쓰는 날, 입으로 숨 쉬는 습관, 물을 잘 안 마시는 날이 여기에 든다. 물을 한 번에 많이보다 자주 조금씩 마시는 쪽이 낫다.
씌운 치아·틈이 벌어진 자리
씌운 치아나 브릿지, 오래전에 때운 자리의 경계에 틈이 생기면 그 안에 찌꺼기가 고인다. 겉에서는 보이지 않고 칫솔도 닿지 않는다. 특정 치아 주변에서만 냄새가 나거나, 치실이 유독 걸리고 실이 해지는 자리가 있다면 그곳을 기억해 둔다. 이 경우는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치과에 갈 때 그 자리를 짚어 말하면 확인이 빠르다.
습관을 바꿔도 남을 때 안에서 챙길 것
자리와 습관을 다 손봤는데도 남는다면, 먹는 쪽에서 볼 것은 단순하다. 끼니를 거르고 공복이 길어지면 입 냄새가 짙어지기 쉽다. 씹는 일이 줄면 침도 줄어든다. 단 음료와 커피를 자주 홀짝이는 습관도 입을 마르게 한다. 규칙적으로 먹고, 씹을 거리가 있는 음식을 고르고, 물을 곁에 두는 것이 먼저다. 이 글에서는 특정 원료를 권하지 않는다. 잇몸 냄새를 겨냥해 따로 정리할 만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 영양제를 고르게 된다면 라벨의 「이 제품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문구와 인정된 기능 문구를 함께 읽는다. 입 안을 다 정리해도 냄새가 그대로라면 입 밖의 원인일 수 있으니 진료를 받아 본다.
스케일링 주기와 집에서 하는 관리, 무엇이 다른가
둘은 서로 대신하지 않는다. 집에서 하는 관리는 매일 쌓이는 것을 덜어 내고, 스케일링은 집에서 못 떼는 것을 떼어 낸다. 아래 표에서 자기에게 비어 있는 쪽을 찾는다.
| 갈래 | 무엇이 다른가 | 무엇부터 손대나 |
|---|---|---|
| 스케일링 | 이미 굳어 붙은 치석을 떼어 낸다. 잇몸 경계 아래처럼 집에서는 닿지 않는 자리를 정리한다 | 마지막으로 받은 때가 기억나지 않으면 일정부터 잡는다 |
| 집에서 하는 관리 | 굳기 전의 찌꺼기를 매일 덜어 낸다. 이 사이·혀·입 마름처럼 습관에 달린 부분을 맡는다 |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양치 순서에 넣고, 혀를 닦고, 물을 곁에 둔다 |
| 둘 다 했는데 남을 때 | 씌운 자리의 틈이나 잇몸 상태처럼 직접 봐야 아는 쪽일 수 있다 | 냄새가 나는 자리를 짚어 치과에서 말한다 |
피가 자주 나면 치과를 잡는다
양치나 치실을 할 때 피가 자주 난다면 치과를 잡는다. 잇몸이 붓거나 눌렀을 때 아픈 경우,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가 길어 보이는 경우,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이 있는 경우도 같다. 한쪽에서만 냄새가 계속될 때도 그 자리를 봐 달라고 하면 된다. 서두를 일이라기보다 미루지 않을 일이다. 냄새 때문에 입을 가리는 날이 잦다면, 그것만으로도 한 번 확인해 볼 이유가 된다.
출처: 일반 상식
